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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전문,과민성대장증후군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4.26 조회394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 염증이나 종양과 같은 물리적인 이상없이 기능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설사나 변비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거나,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리가 많이 나는 것을 장명이라고 하고, 가스가 많이 차는 것은 복부팽만과 과다방귀로 나눌수 있는데 과민성 대장증상은 대장의 기능이 약해진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의 조절능력이 약해지면 정상적인 음식물 수송과 저장기능이 약해져서 여러 가지 증상들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장기능의 저하는 장간의 혈류순환문제, 장점막세포의 노화정도, 스트레스, 장기간의 잘못된 음식습관, 장기간의 약물복용, 생활환경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장의 기능약화는 한의학적으로 `허증`에 속하지만 증상은 신경의 과민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서양의학에서 주로 진경제를 사용하게 되는 단서가 되지만 과다한 진정제의 사용은 다시 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은 소화기계의 혈액순환을 되살리는 방법을 우선으로 치료에 적용합니다.

장기간의 혈액순환의 장애로 말미암아 장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진 장의 상피세포는 영양분의 흡수, 장액 및 점액의 분비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치료법을 사용한다면 장의 건강을 찾는 일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구위장질환 만성위장병 과민성대장증후군전문한의원인 경희예한의원에서는 장의 기능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서 자율신경의 이상이 장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과항진시키고 과항진된 교감신경계는 예민해져서 장의 운동을 과민하게 하거나 억제하는 불규칙적인 운동을 만들어냅니다.

장은 제2의 뇌라고도 할만큼 장기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데요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나 세르토닌 같은 쾌락호르몬 과 행복호르몬이 장에서도 분비됩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할때 뇌에서만 이러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장에서도 분비되어서 기분이 좋고 행복하면 장이 편안합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상황 긴장된 상황 기분 나쁘고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이 증가합니다. 뇌에서도 증가하고 장에서도 증가합니다.

이때 두통 불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가스 설사 변비 위염 장염 등의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되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장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율신경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올바른 식이요법, 운동과 더불어 장내 정상균총의 회복, 심리적 안정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대장내시경검사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심리적인 문제 즉, 스트레스가 아주 큰 요인으로 작용함을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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