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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은 산후보약으로 산후조리하세요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8.25 조회299

많은 여성분들은 출산후에 다시 원래의 처녀시절의 몸매로 되돌아오기를 바라고 원하는 분들이 많지만 좀처럼 쉽게 되지 않는것이 바로 출산후비만 해결입니다. ​

출산후에 대다수의 산모분들이 산후조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산후조리는 임신전의 몸상태로 회복하는 기간에 해당하게 되는 것인데, 바로 산후기간 동안 특히 첫 한달부터 삼개월까지는 상당히 신경을 두고 몸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기간이 되는것입니다.

여성분들은 출산을 하게 되면 자궁에 어혈이 남게 되는데, 출산후 어혈이 모두 제거되지 않거나 기혈을 충분히 회복시키지 않으면 후에 산후풍이 오기 쉽습니다.

경희예한의원에서는 산후풍은 출산후에 관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찬바람이나 찬물 등 찬기운을 직접 쐬거나 허약해진 몸으로 과로했을 때 산후풍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산후풍이 생기면 온몸이 쑤시고, 어딘가 결리는 증상과 함께 피로감, 어지러움, 두통 등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산후풍이 심할 경우에는 해당 관절부위에 찬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이 시린 느낌과 통증이 생기는데 수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출산 후에는 자궁의 어혈을 제거해야 산후풍을 예방하게 되고 관절의 회복을 도우며, 자궁수축을 촉진시킬 수 있는데요. 산후관리에서 주의할 점은 민간요법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어디서 들은 인터넷상의 검증되지 않은 산후관리 그리고 카페등의 공유사이트에서 잘못된 정보에 의해 많은 분들께서 상당히 훗날 곤욕을 치룰수도 있는데요.

민간요법은 산모 개인의 몸상태와 체질에 따라 효과가 적고,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산후에 자주 먹는 가물치의 경우는 영양섭취와 빈혈예방의 효과가 있어 산모의 보양식으로 자주 사용되지만 가물치는 차가운 음식으로써, 몸이 붓는 부종에는 효과적이지만,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차가운 산모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몸이 차갑고 위장기능이 평소 허약한 산모들에게는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관절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산후에 먹는 산후보약은 자궁의 어혈을 풀고 기혈을 순환시켜 노폐물 배출을 빠르게 해주며 흔히 산후보약이 살을 찌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산후보약은 어혈을 풀고 신진대사를 높여서 수분대사와 순환에 도움을 주므로 오히려 산후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산후보약의 경우에도 어혈을 풀고 자궁수축을 돕는 효과가 있는 처방에 더하여 산모 개인의 몸상태를 고려하여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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