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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불편하고 가려운 고통,아토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8.04 조회277

사계절 불편하고 가려운 고통,아토피 가려움은 `긁고 싶은 기분을 일으키는 감각`입니다.

일시적인 가려움이라면 연고나 보습제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피부 질환에 동반되는 가려움증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아토피피부염`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는 환자 대다수가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가시지 않는 가려움증은 마치 고문을 당하는 것과도 같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봄은 꽃가루, 여름에는 자외선과 땀, 가을·겨울은 피부건조증 때문에 아토피가 있으신 분들은 일년 사시사철 가려울수 있는데요.

지속적인 가려움증은 신경을 항상 과민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 심하면 우울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토피란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부적절한`,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는`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토피 피부염은 그 원인도 복잡하고 치료도 쉽지 않으며 완화된 뒤 재발하기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건조증과 소양증 습진을 동반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체내 면역계가 교란되면서 피부에 접촉하는 독소를 인체가 충분히 해독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주된 원인은 ‘세포 기능 이상으로 인한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기초체온 조절력이 저하되면 인체에서는 열의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어 피부기능 저하, 해독기능 저하, 면역 불안정, 피부 열사화로 이어져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면역 강화도 중요하지만 불안정한 피부면역을 안정화 시켜주는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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