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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정상적인 주기로 되돌리기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8.05 조회375

1. 생리불순이란?
정상 생리는 28~30일이 대부분이며 생리양은 1회에 50~300cc 중량 70~80g정도,생리대는 하루 3~5회 교환, 3~7일간 지속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생리주기가 20일 이내면 빈발 월경, 40일 이상이면 희발 월경, 생리의 지속일수가 2일이내면 과소월경, 8일 이상이면 과다월경, 출혈이 주기와 무관하게 보이면 부정출혈에 해당합니다. ​

젊은 여성들 사이에 지나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오래 받게 되면 생리가 규칙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각종 여성 질환의 원인이며 증후가 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들쑥 날쑥하거나 생리양이 너무 적게 되면 생리체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반드시 살펴보셔야 조기폐경, 물혹, 종양, 불임 등의 증상을 미연에 막을 수 있습니다.

2. 생리불순의 치료
1)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기능의 저하와 여성 내분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나 각종 신체 불균형을 치료해 주어야 개선될 수 있습니다.

난소기능을 살려주는 한약복용과 더불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여 생리주기가 정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배란유도제 복용은 중지해야 하며 난소 스스로가 배란을 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를 참지 못하고 배란유도제를 복용하면 몸 안에서는 자연적인 배란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이 그만큼 없어지게 되어 치료에 있어서 처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2) 조기 폐경 한방적인 원인으로 생식 기능 및 정을 주관하는 신기능의 저하, 스트레스로 인한 간기울결, 지나친 다이어트나 영양 부족, 만성 질환으로 인한 혈허, 순환 장애로 인한 혈체를 들고 있습니다.

조기 폐경 환자의 대부분은 골밀도 수치가 저하되어 있으며 난소도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폐경을 치료하려면 면역력을 증강시키면서 골수를 보강하며, 전신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

3) 부정 출혈 기질적 출혈은 질염이나 자궁암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며, 기능적 출혈은 어떤 질환 없이 호르몬의 부조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춘기나 갱년기에는 내분비 기능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능성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며 가임기 여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 후의 부정 출혈은 반드시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기능성 출혈과 기질적 출혈을 판별하기 위한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며 기질적 출혈일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해주고, 기능성 출혈일 경우에는 난소와 내분비 기능을 조절하여 치료합니다 ​

3. 경희예한의원의 생리불순치료
1) 저하된 난소기능을 살려서 호르몬의 균형을 바로잡아줍니다. 이때 가급적 배란유도제 복용은 피하도록 합니다.

배란유도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몸 안에서는 자연적으로 배란을 시킬 수 있는 난소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

2) 난소기능에 영향을 주는 신(腎)기능의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간(肝)의 해독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는 난소기능 자체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위 여러 내장기능이 같이 보완되어야 하는데, 특히 신장기능과 간기능을 보완해야 정상적인 생리가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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