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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여성불임의 원인부터 파악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6.28 조회535

여성 불임 예방법
1)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한다.
남성의 생식기는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여성의 자궁은 차가운 기운에 손상된다.
하복부를 드러내는 배꼽 티, 짧은 미니스커트는 자궁에 직접적으로 찬 기운을 가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차가운 곳에 오래 동안 앉아있는 것, 찬 음식을 먹는 것도 나쁘다.
2) 스트레스는 그 때마다 풀어주어야 한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조절 기전을 문란 시키고 기혈 순환을 방해한다. 불임 환자에게는 불임 자체가 이미 스트레스 이므로 임신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걱정을 하면 오히려 기운이 울체되어 임신을 방해하므로 즐거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3) 성생활이 문란해서는 안 된다.
문란한 성생활은 자궁에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자궁의 감염으로 인해 클라미디아균, 매독, 임질 등이 유발되면 난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4)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려 ‘무월경’이나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주의: 과도한 다이어트도 ‘무배란’이나 ‘무월경’을 야기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하에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한다.
밥은 백미보다는 잡곡밥이 좋고, 제철음식과 채식위주의 식단이 좋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고 싱싱한해산물을 섭취하면 자궁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6)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고, 전자파를 차단한다.
바쁜 일과를 끝낸 후, 저녁이나 쉬는 날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아랫배와 하체가 따뜻해지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 종일 정신적으로 긴장되었던 상태를 이완시켜주어기분도 좋아지게 된다.
7) 몸에 꼭 맞는 옷은 피하고, 편안한 옷을 입는다.
너무 몸에 꼭 맞는 청바지나 속옷 등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기의 소통을 막는다.
또 통풍이 잘 안되는 옷은 세균이 번식해서 질염 등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8) 금연, 금주해야 한다.
흡연은 자궁과 난소의 혈액순환과 난관의 운동을 방해한다.
특히 가임 여성에게는 더욱 치명적인데, 태반박리, 전치태반, 자궁출혈, 조기양수 파열 등의 위험을 일으킨다.
과음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자궁의 피를 말리며 자궁을 더욱 차가워지게 만들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9)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쉰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면 정상적인 호르몬의 기전이 교란되어 불규칙적인 배란이 유발될 수 있다. 10) 1일 30~40분 정도 운동을 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면 신체 리듬에 활력을 주고 온몸의 대사 작용을원활하게 해준다.
유산소 운동인 빨리 걷기, 산보, 등산 등은 자궁에도 활력을 준다.
척추를 반듯하게 해주는 요가나 스트레칭도 좋다.

남성불임 예방법
1) 임신연령을 늦추지 않는다.
남성이 나이가 들면 정자 형태에 이상이 있는 빈도가 높아지고 정자의 운동성도 떨어진다. 40세 이후가되면 불임 가능성이 120% 증가하고, 1년 이내 임신이 되지 않을 확률이 200% 증가한다.
또한 태어날아기의 유전성 질환의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 2) 하체를 시원하게 해야 한다.
고환의 온도상승은 정자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정자는 체온보다 2도 아래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러므로 전기담요나 물침대를 사용하면 불임 가능성이 증가한다.
또한 뜨거운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자주 하는 것 역시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
꽉 끼는 청바지나 삼각팬티보다 통풍이 잘 되어 생식기의 열을 식힐 수 있는 헐렁한 옷이 좋다.
특히 낭습(사타구니에 땀이 참)이나 사타구니 쪽에 습진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3) 금주, 금연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남성 정자의 운동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기형 정자의 비율을 높일 뿐 아니라, 정충 숫자도줄어들게 해서 흡연 남성의 정충수는 평균보다 22%정도 더 적다.
더불어 발기능력도 떨어지게 만든다.
과음 역시 남성 호르몬 농도를 감소시키고 정자의 숫자와 질을 저하시킨다.
4)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저체중 이거나 고도비만인 경우 정자의 숫자가 감소한다.
체질량 지수가 18.5% 이하인 저체중 남성은 정액의 농도가 28.1%, 정자의 수는 36.4% 감소했고,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과체중 남성은 각각 21.6%, 23.9% 감소했다.
 5) 고른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정자의 운동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되 해산물 위주의 단백질 식이를 하면 도움이 된다.
6) 스트레스를 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오장 육부 중에서 간의 기능은 남성의 정자 생성과 배출에 연관이 많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간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정자의 활동성이 약해지고 정자수가 감소한다.
또 저녁 11시부터 반부터 3시 반 사이에는 간장에 혈을 저장하는 시간인데, 이 시간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충전이 안 되어 간의 기능이 약해진다.
또, 수면 부족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서 정자에 나쁜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저녁 11시에서새벽 3시 사이에 숙면하는 것이다. 7)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 양을 줄인다.
커피는 남성의 정자 숫자와 운동성은 증가시키지만, 기형 정자의 비율을 높이고 수정 능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카페인을 음용하는 남성의 경우 체외수정을 시술했을 때 쌍둥이 임신 가능성이 120%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다.
8) 환경 호르몬 노출을 피한다.
환경호르몬은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 수 있는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가급적 피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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