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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비만,산후조리보약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6.07 조회303

정상적인 경우라면 출산 직전 마지막 달에는 보통 임신전보다 약 10kg정도까지 불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마지막 달에 15~20kg 까지 불어 있는 경우라면 산후비만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산후비만에 관하여 정의를 한번 말씀드려보자면 임상적으로 출산후 6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이전체중보다 2.5kg이상 증가된 경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주부인 경우 출산후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미혼때 보다 무려 10kg∼20kg까지 증가된 체중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비만은 소아비만과는 다르기 때문에 노력만하면 얼마든지 감량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상 회복되기 어려울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빠른시기에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비만은 지방세포가 늘어나서 생기는 소아형 비만과는 다르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감량할 수 있지만 부풀대로 부푼 체지방 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빨리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임신중 축적된 과잉지방은 분만 후 수유를 통해 소비되는데 수유를 하지 않으면 늘어난 체지방량은 체내에 머물러 비만상태가 계속되어 모유수유는 어쩌면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유리할수 있는 것입니다.

산후조리를 핑계로 가벼운 운동까지 소흘하면 출산후에도 체중은 빠지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출산후 적당한 운동은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방안이며 건강에도 중요한 것이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정상체중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재임신을 하게 될 경우 산후 비만이 올 확률이 높아 집니다.

산후비만은 빨리 시작할수록 체중 감량은 일반적으로 쉽게 이루어 지지만 증가된 체중을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체형이 볼품없이 변하고 잘 빠지지 않는 비만형태를 보이므로 출산전,출산후의 비만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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