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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멈췄다? ‘위무력’의 증상과 치료는?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4.26 조회453




[CCTV] 위장장애가 심해져서 위장의 운동력이 극도로 떨어지면서 마치 위장이 정지한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 이를 위무력이라고 말한다.

 

허나 이러한 증상은 실제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는 않다. 단순히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이 아주 심한 상태를 일컫는 습관적인 용어일 뿐 진단서에 기술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위무력은 병은 아니지만 소화불량, 팽만감, 복통, 명치 부근 및 상복부 답답함 같은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특히 무공복감에서 오는 심한 체중 감소가 증상이다. 급격한 체중 감소를 반길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몸의 밸런스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을 높여줄 수 있는 치료가 앞서야 한다. 즉 소화불량과 복통 해소에 주력한 처방 후 재발 방지를 도와주는 식습관 및 생활관리지도가 함께 이뤄지면 좋다. 처방은 위장의 리듬, 탄력, 배출, 신경 등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능검사로 미리 파악해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위무력 증상은 중요한 질환이 아니라는 생각에 방치되기 쉽지만,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증상이라고 봐야 한다. 평소 자신의 증상에 대해 경계하고 되도록 빠른 시기에 세심한 진단과 치료를 받음으로써 위장질환을 해소하고 전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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