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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역류성식도염 재발 되지 않게 관리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4.13 조회450




[월간암]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박 씨(32)는 언제부터인가 치료를 포기하게 되었다. 매번 재발하는 목이물감, 가슴 쓰림 증상 때문이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생각해 약의 복용을 멈추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 박 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도대체 박 씨의 증상이 재발하는 이 질환은 치료될 수 없는 것일까?

 

박 씨의 사례에서처럼 역류성식도염은 치료가 힘든 병으로 알려져 있다. 약을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복용을 멈추면 다시 재발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위편장쾌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자주 재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증상은 호전되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할 때, 그리고 식습관과 같은 생활 습관을 충분히 개선하지 못했을 때 재발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원장의 설명처럼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류성식도염원인 치료와 나쁜 식습관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다시 예전의 나쁜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환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 열심히 치료에 임했더라도 결과는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의 문제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위나 식도의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할 때가 많다. 이러한 기능적인 문제를 무시한 채 증상에만 초점을 맞추어 치료한다면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위나 식도의 기능적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위장공능검사를 실시한다고 한의원 측은 알렸다.

 

이는 위와 식도에 대한 기능검사로써 환자의 위장 기능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며 위장의 리듬, 탄력, 배출, 신경 등 네 가지 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후 한약처방은 증상 완화와 위장 기능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습관 교정, 식이요법, 자세교정 등이 환자에게 필요하다. 이처럼 정확한 원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치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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