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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복부팽만감’ 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3.24 조회433




[매일신문] 새해 다이어트를 목표로 열심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고 있는 이 씨 (21). 어느 정도 소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많이 먹지 않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배가 불러 오는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씨는 혹시 몸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서 먼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알아 봤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 배에 가스가 차서 복부팽만감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씨에게는 그와 같이 나타나는 방귀가 자주 나오지 않아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해 병원에 방문했다. 여러 검사를 받았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한 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왜 방귀가 나오지 않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을까? 또한 특이점을 찾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변비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장 질환 중 하나이다. 전체 소화기질환의 70~80%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유명한 소화기질환이다. 하지만 이 씨와 같이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여러 검사를 통해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복부팽만감이 나타날 때 특이점을 찾지 못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편장쾌 네트워크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이러한 증상이 단지 가스가 많아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위장의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의 이상으로 복부팽만감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의 수축과 팽창의 운동기능이 이상해지면 극도로 팽창하게 된다. 그러면 장이 심하게 부풀어져서 배가 빵빵해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가스의 양의 증가나 운동 기능의 이상이 아니라면 장과 뇌의 신경적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적은양의 가스에도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는 원인이다. 이는 신경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팽만감은 운동과 신경 등 기능상의 문제로 발생할 때가 있지만 내시경 검사로는 이러한 기능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진단할 검사가 따로 필요하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그 방법으로 위장공능검사를 사용한다. 위장공능검사는 위장의 리듬, 탄력, 배출, 신경 등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 검사다.

 

김 원장은 위장공능검사와 더불어 디테일진단프로그램도 종합적으로 실시되어야 더욱 정확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이 가능하다. 환자의 생활습관과 평소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 작성,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자율신경검사, 문진설진복진 등 한의학적 진단, 교감신경의 활성도를 알아보는 양도락 검사가 진행되면 알 수 없던 복부팽만감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치료는 위장기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맞춤 한약인 장위탕 가감방, 건장단이 치료에 사용된다고 한의원 측은 전했다.

 

김 원장은 장위탕 가감방은 환자의 부족한 장 기능에 맞게 약재를 가감해 처방되는 한약으로 장의 기능을 강화해준다. 건장단 역시 대장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장이 신경 상의 문제는 경락신경자극술로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원인에 의한 복부팽만감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위편장쾌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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