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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담적 진단, 담적병에 관한 오해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3.02 조회512




[환경일보] 위장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김 씨(32)는 위장에 좋다고 음식을 먹어보고 운동도 여러 가지 해봤지만 차도가 없어 걱정이다. 병원을 가서 내시경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원인은 찾을 수 없고 단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위장장애가 생겼다는 말을 들을 뿐이다.

 

당연히 별다른 치료 효과도 얻기 어려웠다. 위장을 잘 치료한다고 하는 곳도 찾아 가봤지만 담적이 원인이라고 할 뿐 이렇다 할 확실한 치료방법을 듣지 못해 걱정만 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담적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위장이 단단해지는 병, 위벽이 두꺼워 지는 병 등 애매한 정보만 있을 뿐.

 

사례의 김 씨처럼 정확한 실체를 알기 힘든 담적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담적이 무엇인지, 어떤 병인지, 어떤 증상을 만드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기 어려운 상태에서 환자들의 위장질환은 낫지 않고 점점 더 괴로워져만 가고 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담적 증상에 관한 정보는 불분명한 것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읽어봐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며, 논리적으로 생각할수록 혼란만 가중된다. 자신의 증상과 비슷해 보이지만, 온갖 증상이 다 담적 때문이라는 말은 곰곰이 생각할수록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럼 우리가 인터넷에서 본 담적 관련 정보는 정말로 사실일까? 이에 대해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원장은 먼저 담적의 증상은 위장장애 증상과 일치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 위장질환의 증상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정말 담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적이 위장이 단단해지는 병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위장이 단단해지는 것 즉, 위벽이 비후되는 것은 위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난 것이지 담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위장장애의 원인이 되기보다는 위장의 기능상의 문제가 위장의 단단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환자들은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위벽이 두꺼워지는 것이 담적이고, 그것은 손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으로만 가능한 진단법이라는 게 김 원장의 지적이다.

 

김 원장은 사람의 위벽은 심한 위축성 위염 환자가 아니라면 1CM 미만이고 사람마다 편차가 존재한다. 정상인 위벽의 두께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환자의 위벽이 두꺼워져 있다는 것을 손으로 눌러봐 진단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손으로 위벽을 만질 수는 있지만 그 두께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담적병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손으로 눌러보는 등의 어설픈 진단이 아닌 더욱 정확한 위장 운동 기능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그 방법으로 위장공능검사를 실시해 위와 장 근육의 움직임과 수축 및 팽창 기능부터 배출기능, 관련 신경의 예민도와 활성도까지 알 수 있어 위장질환의 정확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김 원장의 설명대로 위장의 기능상의 문제가 위장의 단단하게 만드는 원인이므로 위장공능검사를 통해 기능검사 결과를 얻고 나면 위장관련 불편증상의 확실한 원인을 밝혀내는 셈이 된다. 이후에는 그 원인을 정확히 치료하면 된다.

 

한편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에서는 치료에 있어 환자의 검사 결과에 맞추어 처방되는 건위단으로 위장기능강화와 위장기능 정상화가 가능해 위장질환 재발방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도움말: 위편장쾌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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