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예한의원

[매일신문]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 이 씨(32)는 평소에 유머러스한 성격과 신명난 몸짓으로 신바람 이박사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특급 사원이다. 그러나 그런 이 씨에게도 직장 생활의 어려움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최근 중요 고객을 경쟁사에게 뺏기게 된 것. 이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이 씨에게 건강상의 변화도 생기기 시작했다.

복부에 가스가 차고 임신한 것같이 배가 불러와 걱정이 늘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복부에 가스만 찰뿐 방귀는 나오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미팅 중에도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 때문에 영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됐다. 영업에 차질이 생길까 두려워진 이 씨는 병원에 방문했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봤지만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 증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씨의 고민이 깊어만 간다.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의 원인은 어려가지가 있지만 이 씨와 같이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보통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설사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이 씨와 같이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의 감각이상’이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 증상 느끼는 이유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찬 것 같지만 대장 내시경을 비롯해 여러 검사에서 늘어난 장내 가스의 양을 확인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 것은 실제로 장내에 가스의 양은 변화가 없지만 장의 감각 기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장의 감각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장이 지나치게 팽창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장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문제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심할 때는 식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배꼽 아래 장 부분이 임신한 것처럼 불룩 튀어 나온다고 말하는 환자들도 많다.

이와 관련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이러한 장의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으로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 때문의 장의 기능에 대한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단 방법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환자의 장 기능 상의 문제점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위장공능검사를 사용하고 있다. 위장공능검사는 내시경으로는 알 수 없는 대장의 리듬과 탄력, 배출력, 신경 등을 파악 가능하다. 덕분에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질환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검사 방법이다.

◆장 기능 이상 치료, 다양한 특화치료법으로!

위장공능검사에 자율신경검사, 문진,설진,복진까지 실시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 치료는 발견된 원인에 따라 이루어지면 효율적이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건장단으로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 건장단은 위편장쾌 의료진이 각종 한의학서적을 연구하고 임상 경험을 집약하여 만든 장기능 치료 명방이라고 한의원 측은 알렸다.

더불어 건장환은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13가지 이상의 한약으로 만들어져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고 청열소염한약처방과 쾌장탕 가감방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을 개선시키며, 더불어 증상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내의 습을 제거하여 설사 증상, 변비 증상, 복통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측에 따르면 전기침을 이용하여 특정 혈 자리에 특정 주파수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경락신경자극술은 특히 미주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하여 부교감 신경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지나치게 민감하게 느끼는 장의 감각, 장이 지나치게 팽창하는 장의 운동이상 등을 해결한다.

배수혈자극요법도 유용하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대부분은 뇌에서 척추를 통해 내장으로 들어가고 나가기 때문에 특수한 도구를 이용하여 독맥경과 방광 1선을 자극하게 되면 교감 부교감 신경이 영향을 받아 조절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배수혈에 인체에 무해한 특별한 자극을 줌으로써 자율신경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은 물론 설사, 변비 등을 특징적으로 보이며 많은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증상의 원인 발견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내시경 검사에 그치기보다는 더욱 세심하고 확실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 방법의 도움을 받아 확실한 원인치료로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위편장쾌한의원 대구점 김신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