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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재발이 자주 된다면 근본원인 제거하는 것이 중요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8.02.13 조회224




업무가 한창인 사무실에서 김 씨(35.남)는 가슴에 손을 대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가슴에 통증과 함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때문에 고생하는 중이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병원에 방문한 김 씨에게 병원에서는 여러 진단을 통해 역류성식도염 진단이 내려졌다. 김 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제산제를 꾸준히 복용하였고 가슴 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멈추어 약의 복용을 멈추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후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재발 하였고 김 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해서 식도벽에 나타난 염증과 그로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한다. 위산역류가 심해져서 식도자극이 심해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거나 가슴통증이 나타나곤 한다. 또한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심장검사를 받기도 한다. 그와 함께 역류가 심해져서 후두부위를 자극하면 목의 이물감과 후두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제산제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경우는 적은 편에 속한다. 이는 역류성식도염이 위산억제제나 점막보호제를 복용하면 완치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산제나 소화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치료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 역류성식도염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자주 되는데 이는 담적으로 인한 위장기능 저하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경우 위장기능 저하로 인해서 위산역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에 문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담적은 위장외부 근육층에 나타난 문제이다. 위장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위장의 연동운동과 가스의 흡수, 음식물의 배출 등에 이상이 생기면서 위산조절에도 영향을 준다. 때문에 장기간 지속되는 역류성식도염은 담적이나 위무력증 등의 위장기능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측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진행하는데 있어 제산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슴 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등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약의 복용을 중지하면 재발이 자주 된다. 이는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때 위장기능을 살려주면서 굳어진 위장벽을 풀어주는 담적치료를 병행해야 역류성식도염을 재발없이 치료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맞춤 한약인 행체탕, 가미사칠탕, 증미이진탕, 평진건비탕은 기울증을 해결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를 이루게 한다. 이는 자율신경을 안정화 시켜주어 환자의 근본적인 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경희예한의원에서는 국제적으로 검증된 청정약재와 함께 맞춤 약재를 사용해 역류성식도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있어 담적을 제거하고 위장의 기능문제를 제거하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상의 관리도 중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식도염 증상이 좋아진다고 해서 예전의 나쁜 식습관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식습관, 생활습관 관리를 진행해야 지긋지긋한 역류성식도염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한방치료는 섬세한 처방이 요구되기에 관련 질환 치료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통해 정확한 상담과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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