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재발 잦은 역류성식도염! 증상보다 ‘원인’부터 찾아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7.09.19 조회209




출처 - 디지털타임즈


바쁜 업무로 인해 야근이 잦아진 직장인 강 씨는 최근 자다가 이상한 일을 겪었다. 갑자기 신물이 올라와 깬 것이다. 더욱이 업무 중에는 가슴에 통증까지 느껴져 큰 병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병원에 방문한 강 씨에게 역류성식도염 진단이 내려졌다. 생명의 위협이 되지 않는 역류성식도염이라 안심은 되었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제산제를 먹지 않을 때면 다시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로 역류한 위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염증이나 그로인해 보여지는 증상을 총칭한다. 이것만 보면 식도의 염증을 해결하는 것이 치료라고 생각하기 쉬워 대부분 위산의 과다를 막는 제산제를 치료에 이용한다. 


하지만 제산제의 복용을 중지하면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재발이 자주 된다.
사례의 강 씨와 같이 반복적인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원인을 단순히 위산의 과다로 보는 것이 아닌 더욱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관련의에 따르면 주원인은 위무력증과 담적이다. 담적으로 인해 위장 근육이 붓고 딱딱해져서 위장 내의 음식물 배출 속도가 느려지게 되면 위장 내부압력이 증가해 하부식도괄약근을 느근하게 만든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산과 같은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담적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위내용물이 역류하게 되어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무턱대고 제산제에 의존하거나, 효과가 없어도 복용을 계속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 진단 후 담적과 위무력증을 해결하는 치료방법을 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담적과 위무력증을 해결하지 않고는 원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위무력증, 담적을 치료하고 위산과다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한방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한약 복용을 통해 담적치료, 위무력증 치료를 할 수 있다. 울체된 기를 풀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며, 위장 기능을 정상화하고, 담적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처방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위식도 역류 감소와 역류물 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련의는 "전문적인 담적치료와 함께 역류성식도염과 담적을 치료하기 위한 음식조절도 중요하다. 밀가루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가공된 식품은 피하고, 위장운동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철저한 식이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출처 - 디지털타임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