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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치료되지 않는 위장질환... ‘담적’ 의심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7.10.13 조회247




출처-일간스포츠


추석 때 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인해 위장질환 증상을 얻게 된 이 씨는 병원에 방문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설상가상 병원에서 처방받은 소화제를 먹어봐도 효과는 없고 위장질환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명절추석에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으로 인해 위장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보통 위장질환이 나타나면 소화제에 의존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다시 나타나곤 한다. 
 
병원에 가서 위장내시경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하지만 사례의 이 씨처럼 위장질환의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가 많은 것도 문제다. 이럴 때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 증상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 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질환이라면 한의학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내시경 검사 상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소화기능이 점점 더 떨어지고 증상이 심해질 때 담적을 의심한다.”고 설명했다.
 
담적은 위장의 근육층의 문제로 위근육이 정상범위보다 더 부어서 굳어진 상태를 말한다. 위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운동을 하지 못해 위장질환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담적은 점막층의 문제가 아니라 내시경이나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담적은 단순히 위장에만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식도, 대장, 소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앞으로의 소화기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 제거 치료에는 한약 치료가 필수적이다. 한약을 통해 위장 운동을 돕는 효과, 담적을 삭히는 효과를 거두는 것을 기본으로 위장벽에 혈액과 진액 등의 수분 공급을 돕는 효과를 거두어야 근본적인 담적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약치료를 실시하면 건조해졌던 위장벽이 부드러워져 담적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농약, 화학비료, 사료 첨가제 등 화학 성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한약 처방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것.
 
한약 외의 치료방법도 쓰인다. 대표적인 것이 정신&정서이완요법으로 담적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될 수 있어 꼭 필요한 치료 과정이다. 심리 상담과 인지행동요법을 병행하면 담적 악화요인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원장은 “담적에 의한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 증상은 소화제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니다. 꾸준한 치료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만 속이 편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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