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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모를 소화불량 치료, 담적 증상 의심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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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희예한의원 | 등록일 | 2017.08.31 | 조회 |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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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면 병원을 찾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그전에 간단한 약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병원에서 모든 병을 재발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 내시경을 통해 모든 소화불량원인을 찾을 수는 없다.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소화불량은 간단한소화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발이 자주 되거나 증상이더 악화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이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한방에서는 소화기능이 점차 떨어질 때 담적을 의심한다. 담적은 위근육이정상범위보다 더 부어서 굳어진 상태로 위장의 정상적인 운동을방해한다.”고 설명했다. 담적은 몸속의 수액이나 혈액이 제대로 순화되지 않고 일정부위에 정체되면서 나타나는 노폐물인 담음 혹은 어혈이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으면서 장기조직이나 근육이 단단한 형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담적이 진행되면 위장 근육이 붓고 딱딱해져서 명치부위가 답답해지고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는 위장질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담적은 단순히 내시경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로는 확인할 수없어 치료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김 원장은 “더 큰 문제점은 담적이 오래되었을 때이다. 담적이 오래되면 위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점액질이 부족해 건조하고딱딱하게 마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맞춤 처방이다.”라고 조언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 경희예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약을 통한담적 치료는 환자별 맞춤 처방인 해담탕으로 혈액과 진액 등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건조한 위장벽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한약에 사용되는 한약은 모두 친환경한약재로 그 중에서도 한의사의 확인을 통해 엄선된 한약재만 쓰인다. 환자의 체질, 증상, 담적 원인 등에 따라 같은 담적한약이라도 약재가 다르게 쓰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담적은 스트레스와 큰 연관이 있으므로 담적 한방치료와 함께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의료진과 유대관계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한다면 위장 건강을회복하여 소화불량 치료는 물론 다양한 위장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726522&cloc=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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