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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치료해도 재발 잦다면 담적&위무력증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7.09.01 조회226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논쟁에서 가설의 설명하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제한된 증거를 가지고 성급하게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한다. 이러한 오류는 병을 치료할 때도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이 그렇다.


역류성식도염은 단순히 위산의 과다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제한된 증거를 가지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린 것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위장 내의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위장과 식도의 경계인 하부식도괄약근이 헐거워진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는 위산을 억제하는 것보다 위산의 역류를 막지 못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이 설명한 역류를 막지 못하게 된 근본 원인은 뭘까.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원인은 위장근육이 허약해진 상태인 위무력증과 담적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담적과 위무력증이 나타나게 되면 위장근육이 붓고 딱딱해져서 위장내 음식물 배출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이로 인해 위장내의 음식물에 쌓이게 되면 내부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하부식도괄약근이 헐거워져서 역류를 막지 못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복부촉진시 위장내부에 경결점이나 압통이 있다면 담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결국 위장 근육이 허약해진 상태인 위무력증과 담적을 해결해야 역류성식도염이 나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위산 억제 효과가 있는 약만으로는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잦았던 것도 여기에 답이 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측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사용하는 한약은 울체된 기를 풀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며, 위장 기능을 정상화하고, 담적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처방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위식도 역류가 감소하게 되며, 역류물 중화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산역류 및 가슴쓰림, 흉통, 쉰목소리나 목이물감 등 각종 호흡기적 증상이 있다면 이러한 치료가 필요하다. 

빠른 치료와 동시에 환자의 생활습관을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자세습관, 식습관, 체중관리 등 다방면에서의 변화가 유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로 도와야 한다는 것이 위편장쾌한의원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위산과다에 의한 역류만을 의심해 제산제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역류성식도염 치료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변화다. 위무력증, 담적 등 역류를 막지 못하게 된 원인을 치료해 지긋지긋한 치료와 재발의 반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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