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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잦은 역류성식도염, 위장 달랠 근본치료 이뤄져야
작성자경희예 등록일2017.03.24 조회882




[문화뉴스]좋지 않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가 있다. 처음 그 일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 순간을 모면하는 것에 만족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몸에서 벌어지는 증상 역시 마찬가지다. 잦은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단순히 증상 개선에만 애쓰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역류에 의해 가슴쓰림, 흉통, 만성적인 기침, 연하곤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장질환이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반복적으로 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으로 제산제를 선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약의 복용을 중지하면 곧 재발이 이루어지는 것. 이는 제산제가 역류성식도염 원인을 제거하지 못해서다. 

당장의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장기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함을 많은 환자들이 이미 느끼고 있다. 

이에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보다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래야만 정확한 원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재발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위산의 과다만을 원인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신체에는 역류를 막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곳이 있다. 평소에는 식도에서 음식물이 내려오면 열렸다가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닫힌다. 하지만 담적이나 위무력증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담적이 있게 되면 위장 근육이 붓고 딱딱해져서 위장내 음식물 배출속도가 느려지게 되 위장내의 음식물이 쌓이게 된다. 위장내의 음식물이 쌓이게 되면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그로인해 닫혀있던 하부식도괄약근이 느근해 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역류를 막지 못하고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 담적 치료와 함께 위장근육이 허약한 상태인 위무력증을 개선해준다면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도 되살아난다는 것이 한의원 측 설명이다. 

경희예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약 치료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행체탕, 가미사칠탕, 증미이진탕, 평진건비탕 등의 한약으로 위산 억제에만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닌 담적을 제거하고 위장을 강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환자의 체질, 증상, 원인 등에 대한 세밀한 진단 결과를 고루 반영해 처방되는 한약은 울체된 기를 풀고 자율신경 안정을 도우며, 담적제거와 위무력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역류성식도염 원인 치료를 실시한다면 위식도 역류는 자연스럽게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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