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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재발이 자주 된다면 ‘기관지 면역력’에 집중!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12.20 조회450




[디지털 타임스] '마무리', 일의 끝맺음을 뜻한다. 어떤 질환의 치료를 마무리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단순히 증상이 사라졌는가, 뿐만 아니라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이 제거되었는지 역시 확실히 확인되어야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호흡기질환도 마찬가지다.

호흡기 질환에는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만성천식, 만성기침 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치료가 좀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라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호흡기질환은 당장의 괴로운 증상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재발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기관지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개선되어야 현재의 증상을 이겨내고, 치료 후 증상 재발도 막을 수 있다.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이 오래가는 것도 결국 면역력의 문제다. 어떤 사람은 감기를 앓아도 금방 극복되고, 어떤 이는 감기를 앓으면 오래 지속되어 결국에는 기관지염이나 천식으로 악화되는 것도 면역력에 달린 문제라는 것이다.

특히 기관지 면역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가래를 삭이는 진해, 거담제나 항생제를 쓰더라도 그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 무엇보다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게 되고, 기관지의 운동성이 약한 상태가 유지되며,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환자가 기대한 호흡기질환 치료 효과는 보기 어렵다. 때문에 호흡기질환 치료 시에는 폐 기능이 약한 상태인 기관지 면역력 저하라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치료하기 위해선 한약 등을 통한 만성 천식과 기관지염 치료가 도움될 수 있고, 만성 감기와 기침, 비염 등의 증상에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이끌 수 있다.

호흡기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청폐탕은 기관지 면역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해야 하고 소아에도 적용되며, 체질을 개선해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복용 시 초기에는 가래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기관지 점막이 부드럽게 변화하고 운동성이 증가하면서 기관지에 붙어 있던 노폐물이나 염증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때문에 별도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관련 전문의는 "면역기능이 저하되면서 폐 질환,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면 정상적인 기관지 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면역 기능 증강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면역기능이 높아진다는 것은 결국 기관지 질환을 만들어내는 원인 요소가 발생해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는 뜻이다."라며 기관지면역력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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