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출산 후 약해진 산모의 몸, 산후보약으로 회복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12.27 조회393




[CCTV NEWS]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의 모든 관심은 뱃속의 태아에게 향한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함이다.


이는 출산 후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마음에 온 신경을 아이에게 두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작 자신의 몸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각종 통증에 시달려 육아생활에까지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는 산후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몸을 임신전의 건강함 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산후조리는 단순히 출산 후 약해진 몸의 건강을 찾아 주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산후관리 시 몸에 쌓여 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몹시 중요한 일이다. 어혈이란 혈관내의 노폐물로 인해서 순환이 정체된 상태를 말한다. 이때 순환이 정체되면 붓고 저리는 순환장애와 산후후유증을 유발한다. 때문에 어혈 및 노폐물의 제거를 위한 대책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형 원장에 따르면 산후보약을 이용하면 자궁내의 순환 기능을 개선해주고 부정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자궁의 수축력이 좋아지면서 산후 회복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돼 출산 후 약해진 몸을 건강하게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준다.

산후보허탕은 뼈와 근골의 보강작용으로 산후풍을 예방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면역기능의 강화에 의한 감염 및 염증에 대한 저항력 강화, 기혈보강과 심장순환 강화를 통한 산후우울증 예방, 심폐순환 개선, 체내 열 조절 반응 정상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혈순환과 생체기능 활성화에 영향을 줘 산모의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격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더욱 중요하다.

더불어 왕뜸이나 추나요법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신체 장기의 전반적인 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의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치료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관리도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정확하게 이뤄지는 게 좋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는지, 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는 물론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갖는 것에도 도움을 얻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따.

이어 “이처럼 적극적인 산후관리가 이뤄진다면 산모의 몸과 마음은 더욱 건강하고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