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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재발 잦으면 면역력과 생활 관리 필요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7.01.03 조회719




[월간암] 한번쯤 기침 발생한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 기침은 누구에게나 나타나고 감기와 같은 단순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침과 함께 천명음, 흉통, 호흡장애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천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기타 증상이 없이 발작적인 기침만을 가지고 있는 천식도 나타나기 때문에 기침 외의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쉽게 천식이 아니라고 단정 하면 안 된다.


또한 천식 증상은 일단 호전이 되면 대부분 정상상태로 회복되지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가진 호흡기 질환이다. 때문에 만성화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천식이 자주 재발하는 이유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천식이란 숨 쉴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물질에 대한 기관지의 과민반응을 말한다. 이때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식을 해결하기 위해 염증을 제거 하지만 폐와 기관지의 면역력이 낮으면 염증이 확실히 제거 되지 않는다. 그로인해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염증이 반복해서 나타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해야 천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생화학교실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개발한 천식치료 한약 청폐탕은 기관지벽의 염증 제거, 기관지 면역 기능 증진, 기관지점막의 회복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국제 학술저널에 발표되기도 했다는 것.

천식치료제는 소아가 복용해도 부담이 적어야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동의보감에 기재된 약재를 이용, 충분한 실험을 거쳐 소아가 먹어도 부담이 적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생활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조언이다.


김 원장은 “마음을 편하게 먹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천식 생활습관 관리의 핵심이다. 천식 한약의 복용과 의료진의 구체적인 안내에 따른 생활관리가 더해지면 기침, 호흡장애, 천명음, 흉통 등의 천식 증상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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