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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치료, 재발까지 막기 위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12.13 조회464




[금강일보]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면역력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키워드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면역력이 나빠지면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고 치료 또한 쉽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천식 또한 이러한 면역력에 영향을 받는 병 중 하나이다.

천식이란 숨 쉴 때 들어오는 자극물질에 관련된 기관지의 과민반응을 말한다. 이때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올라 좁아지고 쌕쌕 거리는 호흡을 동반한다.

주거환경의 변화와 식습관의 변화,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천식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호전이 되면
대부분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역시 면역력의 문제다.

이와 관련해 대구에 위치한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폐와 기관지에 면역력이 나빠져 있으면 염증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아 있는 염증으로 인해 노폐물이 발생하고 천식 증상이 재발하기 쉬운 것이다.
하지만 면역력을 좋게 한다면 기관지의 염증을 제거하는 동시에 좁아진 기관지벽을 부드럽게 해주고 확장 시켜줄
수 있다.”며 천식 환자의 면역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다년간의 호흡기 질환 연구와 임상을 통해 만들어진 청폐탕 처방을 통해 천식 증상의
감소 및 면역력 증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관지 염증 및 노폐물 제거, 기관지 벽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난치성, 만성 천식의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청폐탕의 이러한
내용이 국제 학술저널에 발표되기도 했다.


이러한 치료는 물론 환자의 증상, 질환, 체질 등에 따라 각각 달리 맞춤 처방되어야 한다. 천식이나 기관지염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 환자, 만성적인 기침을 1개월 이상 지속한 환자, 항생제를 복용해도 기관지염이
해소되지 않는 환자,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오래 지속되는 환자, 감기에 의한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반복되는 환자에게 적용된다.

김 원장은 “천명음, 기침, 흉통, 호흡장애 등을 일으키는 만성천식은 물론 기타 호흡기질환들도 되도록 초기에
원인 치료를 실시하고 면역 증가를 통해 재발까지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환경의 변화, 식생활습관의 변화, 산업화에 의한 화학물질의 증가, 대기오염, 스트레스의 증가 등은
면역력에 문제를 일으키며 천식 원인이자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면역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및 환경의 개선을 함께 함으로써 호흡기 건강 유지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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