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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물감 증상, 제산제 보다 근본원인 치료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8.23 조회378




[금강일보]최근 많은 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을 지속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질병을 앓게 되고, 그로 인해 먹는 즐거움을 잃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역류성식도염이다.

 

이 질환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비만,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이물감이 생길 수 있다

 

한방에서 매핵기라 부르는 이 증상은 신물 역류, 구역질, 타는 듯한 가슴 통증 등 증상 중에서도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선택하는 약은 제산제다. 이에 전문가들은 제산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신형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원장에 따르면 제산제는 위산을 억제해 덜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위산 역류를 일으켰던 원인이 지속된다면 이런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다.

 

문제는 제산제가 목이물감을 해결할 수 없어 환자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점이다. 가슴 쓰림 증상은 호전될 수 있지만 약의 복용을 멈추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때가 많다. 때문에 질환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김 원장은 이 질환은 위장 내용물이 역류되고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서 발생하는 병이지만 제산제는 위장의 내용물인 위산의 억제에만 효과가 있을 뿐이라며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원인을 치료하지 못해 치료를 원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는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이법방약, 망문문절의 4진 등 한의학적인 진단과 경락기능검사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망문문절이란 시각, 청각, 질문, 맥진을 통한 진단방법이다. 진단 이후 실시되는 치료에는 맞춤한약으로 울체된 기를 풀어주며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준다.

 

또 건위단 처방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약해진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며, 소화불량과 불쾌감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보탬이 된다.

 

김 원장은 이렇게 위장의 기능상의 문제 등 역류성식도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한다면 사라지지 않았던 목이물감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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