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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부른다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8.12 조회404




[라포르시안]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냉면 등 찬 음식은 물론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얼음이 든 각종 음료 등 차가운 먹을거리를 즐기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는 동안 우리의 뱃속에서는 탈이 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설사 증상이 자주 재발하고 있다면 혹시 특정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장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 잦은 설사의 원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이라면 식습관 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위편장쾌네트워크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장이 예민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설사는 물론 복통이나 변비도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평소 묽은 변을 볼 때가 많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라면 치료를 위한 노력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소화기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체 인구의 10~15%가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 김 원장에 따르면 자주 재발되는 만성설사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장 기능 상태를 진단하는 원인 파악도 함께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스트레스에 의한 장 기능 상의 문제에 의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고 있기에 장기능검사를 통해 정확히 어떤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아내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근본치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장기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장공능검사로 대장의 리듬과 탄력, 배출력, 신경 등의 기능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이처럼 환자의 장 기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 후에는 밝혀진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한약치료와 경락신경자극 등의 부가적인 치료로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도록 하는 게 좋다""설사와 변비 개선과 대장 기능의 이상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진단과 원인치료는 만성설사 치료, 변비, 복통, 복부팽만감이나 배에서 들리는 물소리 증상 개선과 동반되는 여러 제반증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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