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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자주 재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위장 기능 문제 해결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7.27 조회375




[CCTV]역류성식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당장의 증상이 매우 불편한 것도 문제지만, 일부의 경우 식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치료 중 잦은 재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치료법과 생활습관, 식습관에 잘못된 점은 없는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주로 가슴쓰림, 목이물감 증상인 매핵기, 신물, 위 내용물 역류 등의 증상이 있으며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밖에도 평소 술, 담배, 고지방 음식을 즐기며 물보다는 커피, 탄산음료, 오렌지 주스 등을 즐기며 잦은 과식이나 야식 그리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 발생 확률을 높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상태라면 이러한 식생활습관 개선은 필수라고 말한다.

김신형 위편장쾌한의원 대구점 원장은 잦은 재발은 결국 그동안의 치료를 통해 역류성식도염 원인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뜻한다제산제 등의 약은 증상 개선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위장 기능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므로 치료방법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실제 이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의 경우 약을 한두 달 복용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금세 재발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위나 식도의 본래 기능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위장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평소 위장의 운동기능이나 감각기능 혹은 위장을 지배하는 미주신경의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역류성식도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치료를 통해 위장의 기능이 향상되어야 약을 중단하여도 쉽게 재발하지 않게 된다.

 

위장의 기능 부분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기 위해선 위장공능검사 등을 실시해 위장의 리듬, 탄력, 배출, 신경 등 네 가지 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로 인해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짚어낸 후에는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원인 치료 즉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한 맞춤한약과 건위단 등으로 약해진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줘야 한다.

 

김 원장은 위장의 기능이 정상인과 비슷하게 향상이 되어야 약을 중단하여도 쉽게 재발하지 않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위장 기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식생활습관 개선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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