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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방치 금물’ 장 기능 파악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7.07 조회411




[이코노믹리뷰]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앓게 되면 환자는 이유를 알기 힘든 복통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복부 팽만감, 설사 등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과 장소를 예측할 수 없어서 회사, 학교, 교통수단 등의 장소에서 환자들을 식은땀 흘리게 만들고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149만 명이었던 환자는 작년에는 154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상당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현재 증상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방심하기 어렵다고 봐야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를 실시해도 눈에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통, 변비, 설사, 팽만감 등이 나타나므로 영문도 모른 채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증상재발도 잦아 굳이 치료를 하지 않고 버티겠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한의원 김신형 원장(위편장쾌 )과민성대장증후군 재발은 치료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현상이다. 애초에 치료를 포기하기 보다는 스트레스에 의해 저하된 장의 기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대장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은 병이라는 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가진 성질이다. 대장의 기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의 기능적 문제로는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되거나 항진될 때, 장이 지나치게 수축하거나 반대로 팽창할 때 등이 있다. 이러한 대장의 리듬과 탄력, 배출력, 신경 등을 파악해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알아내는 위장 공능검사 등을 이용해 저하된 장 기능을 밝혀내야 한다.

 

김 원장은 더불어 자율신경검사, 문진·설진·복진 등으로 환자의 대장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낸 후에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한약 등을 처방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을 개선시켜야 한다.”더불어 생활습관, 식습관 관리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잦은 재발 증상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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