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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 재발하는 이유는?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6.10 조회463




[Next Daily아가는 이들이라면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증상은 가슴쓰림, 흉터, 인후부불쾌감, 동통, 쉰목소리, 신물, 호흡곤란, 충치 유발 등 다양한데 문제는 재발이 잦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약을 먹어 증상이 조금 가라앉은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약 복용을 멈추면 금세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이 증상의 재발이 잦은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치료와 함께 이루어져야 할 식생활습관의 개선이 부족한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증상에만 초점을 둔 치료로 위장의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선 어느 정도 꾸준히 과식, 폭식, 야식 등과 같은 역류성식도염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개선을 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고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마치 다 완치된 것처럼 생각하고 과거의 나쁜 식습관으로 돌아가곤 한다. 이는 증상 재발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지속적인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또 증상은 좋아졌으나 위장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원인에 대해 깊게 파악하지 못해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약을 한두 달 복용후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약을 중단 했을 때 증상이 재발하는 중요한 이유는 위의 본래 기능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 위장상태가 나쁜 경우, 즉 위장의 운동기능이나 감각기능 혹은 위장을 지배하는 미주신경의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증상 자체보다는 이러한 원인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

 

위편장쾌 네트워크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위장공능검사 등으로 위장의 기능부분을 측정하고 평가해야 한다. 이런 검사를 통한 결과로 얻은 처방이 이뤄지면 위장의 기능이 어느 정도 정상인과 비슷하게 향상이 될 수 있고 약을 중단해도 쉽게 재발하지 않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약 외에 경락신경자극이나 침구 등도 위장의 기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식생활습관 개선 역시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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