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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목이물감' 위장기능에 주목해야
작성자경희예한의원 등록일2016.06.03 조회431




[매일신문] 현대인들의 불량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위장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하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가 역류성식도염이다. 이는 과식, 폭식, 야식, 음주, 흡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일단 이 병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속쓰림, 가슴통증, 신물 등이 대표적인데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호소하는 증상이 목이물감이다.

 

대개 일반인들이 떠올리는 역류성식도염의 이미지는 명치부근이나 가슴부근의 속이 타는 느낌(Heart burn)이다. 그러나 실상 여러 증상 중에서 환자들이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은 목의 이물감이나 답답함이다.

 

목이물감 즉, 매핵기 증상을 느끼는 이유는 대부분 위장 안에 있어야 할 위산이 식도 쪽으로의 역류가 지나쳐서 위와 식도사이의 접합부 보다는 오히려 목 부근까지 올라와서 인후부 쪽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후부 감각신경에 영향을 미쳐서 실제는 목에 어떠한 것도 걸려 있거나 상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뭔가가 걸려 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될 수 있다.

 

목이물감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이 음식인지, 아니면 스트레스인지 등을 고려하고 거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와 환자의 체질적인 소인 등을 감안해야 한다. 위장의 소화능력이 나빠지거나 운동능력이 불안정해져서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이므로 위장의 기능상의 문제를 알아야 한다.

 

위편장쾌한의원 대구점 김신형 원장은 위장의 리듬, 탄력, 배출, 신경 등의 요소를 위장공능검사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모든 치료는 검사에서 밝혀진 원인과 증상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평상시 식습과 개선 노력과 함께 한약이나 경략신경 자극 등을 통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회복시키는 노력이 병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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